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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인문콘서트 ‘북크박스’ 개최2023 찾아가는 인문콘서트 ‘북크박스’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인문 향유가 어려운 인구감소지역의 주민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를 유익한 인문학적 해설과 대중적인 음악을 곁들여 인문학과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우피치가 기획·운영을 맡은 찾아가는 인문콘서트 ‘북크박스’는 흥미롭고 대중성 있는 소재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접근해보는 강연부터 강연과 어울리는 음악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융복합형 인문 콘서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흥미롭고 대중성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보는 강연과 Q&A 시간, 신화 속 이야기를 퓨전 국악으로 풀어낸 음악 공연, 나만의 미니 액자를 꾸며서 가져갈 수 있는 부대 행사, 간단한 퀴즈를 통한 경품 획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찾아가는 인문콘서트 ‘북크박스’는 11월 11일(토) 오후 2시 연천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에 앞서 강연 주제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물어볼 수 있는 Q&A 질문 게시판과 ‘나만의 미니 액자 꾸미기’ 이벤트를 통해 빼빼로 데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다채로운 방법으로 찾아가는 인문콘서트 ‘북크박스’를 즐겨볼 수 있다. 연천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인문콘서트 북크박스는 영상으로 촬영해 추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libraryonroad)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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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 모집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와 함께 인문으로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이끌 전국 도서관과 전문가를 2월 9일 (목)부터 공개 모집한다. 인문 강연, 탐방, 체험 활동 등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할 도서관은 2월 27일 (월)까지, 심화 인문 강좌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대학의 인문학 분야 강사는 2월 22일 (수)까지 인문사업공모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의 도서관에서 독서·토론·탐방(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 도서관과 참여자들의 수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300개를 운영한다. ▲ 강연과 인문 현장 탐방, 체험 활동을 연계한 기존의 '자유기획' 유형(190개) 외에 ▲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성찰한 것들을 기반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거나 지역 아카이빙 활동 등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참여형(50개) ▲ 도서관이 학교, 복지시설 등 지역 사회시설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확산형(50개) ▲ 지역 대표(중앙)도서관이 분관이나 작은도서관의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는 거점연계형(10개) 유형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올해부터는 전국 대학의 인문학 분야 강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공모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자가 강의를 통해 얻은 인문 가치를 활용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시도하거나, 인문 가치를 지역에 확산할 수 있는 출판, 포럼, 전시, 봉사 활동 등을 할 경우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이번 공모에 대한 신청 자격과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문사업공모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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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강연 '10월의 하늘' 29일 개최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 및 10월의하늘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행사 공모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10월 29일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10월의 하늘'은 매년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50개의 공공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는 행사로 과학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나눔 강연회다.이번 진접도서관의 강연에는 2명의 과학자가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중동고등학교 안주현 교사가 '같고도 다른 유전체의 세계', 국립과천과학관 소속 유만선 박사가 '퐁에서 제페토까지 가상 세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9일부터 진접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관련 내용은 진접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진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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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막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10월 12일(수)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14일(금)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의 막이 올랐다.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이란 슬로건 아래 2022년에 특례시로 출범한 창원특례시 소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가진다.◇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회식개회식은 창원시 퓨전국악 공연팀 아리안(Arian)의 가야금, 해금, 전자바이올린 등이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국악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도서관계 전문가와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참석했다.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 변화를 수용하고 대응하는 현안을 마련했다”며 “이용자와 함께하기 위해 창의적인 서비스를 기획 및 실현 가능한 도서관의 역할과 그 가치를 여과 없이 증명했고, 이용자가 다시 도서관 공간으로 돌아올 때를 대비한 도서관 서비스가 성장 발판이 됐다”고 강조했다.◇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은 총 47개관(공공·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 5개 관 종, 총 47개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022년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금정중학교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6점,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 6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33점이며, 훈격에 따라 포상금 및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등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도서관 최신 정보와 도서관 현장의 다양한 사례 공유현장에서 다시 여는 첫걸음인 만큼 △프로그램(세미나 등 총 46개) △도서관 관련 기업의 전시(총 142개) △각종 이벤트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도서관 투어 및 체험 관광 등이 활발하게 진행된다.프로그램(세미나 등)의 경우 국립중앙도서관, 법원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국가도서관을 비롯해 공공·대학·전문·학교 등 각종 도서관 협의회의 각종 이슈, 사례 공유와 함께 각종 도서관계, 출판계, 기업 등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사서들의 디지털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서관 실무자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란 주제로 실습형 튜토리얼도 실시한다.한편 경상남도·창원특례시에 있는 도서관 방문 및 도슨트 투어(△창원중앙도서관 △경남대표도서관 △최윤덕도서관 △진해기적의도서관 △마산도서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가 운영된다.◇ 도서관문화전시회를 통한 각종 신기술 만남과 풍성한 체험 활동도서관 및 도서관 관련 기업 58개 회사(142개 부스)가 참여해 신기술 및 관련 제품 등을 소개하는 ‘도서관문화전시회’도 진행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 현장의 기술과 신제품뿐만 아니라 출판사 등도 참여해 더욱 풍부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 부스로 한국도서관협회 홍보 부스(출판물 홍보 등), 경상남도·창원특례시 도서관 홍보 부스, 2022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차기 개최지는 ‘제주특별자치도’2023년 60살이 된 전국도서관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0년 만에 개최가 결정됐다. 전국도서관대회, 제주특별자치도 모두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기념 행사 및 도서관계 사서, 관계자 등의 대화합을 이루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 이목이 집중된다.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이란 슬로건으로 팬데믹 이후 더 빨라지는 디지털 전환으로 국민의 달라진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보다 상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 등은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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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10월 14일까지 개최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10월 12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총 3일간 창원특례시 소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1962년 시작해 올해 59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관계 전문가와 관련 단체, 학생, 업체 등 약 3500명이 참석해 각종 도서관 현안 및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의 장이다.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이란 주제 아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빨라지는 디지털 전환으로 국민의 달라진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세대 조한혜정 명예교수의 ‘지속가능한 도서관의 미래’와 지역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 데이터 및 메타버스, 인공지능, 게미피케이션 등 도서관 서비스 개발과 접점을 갖는 시간들이 눈길을 끈다.◇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는 △개회식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대통령 표창 등 총 47개 도서관) △만남의자리(리셉션) △프로그램(총46개) △도서관문화전시회(총58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개회식 및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개회식은 12일(수) 14시에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환영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개회식 중 진행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는 올해 운영 평가 결과, 우수도서관(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5개 관 종, 총 47개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전체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6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33점, 특별상 5점이다. 포상 훈격에 따라 포상금 및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등이 부상으로 수여가 된다.◇다양한 관종의 최신 정보 및 트렌트 공유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국립중앙도서관, 법원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국가도서관을 비롯해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각종 협의회에서 관종별 이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그 외 채움씨앤아아와 에이아이프렌즈에서 인공지능 로봇 관련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에 대해 이씨오와 리버트리가 세미나를 각각 준비했다.한국도서관협회는 사서들의 디지털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서관 실무자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란 주제로 실습형 튜토리얼도 진행한다.◇ 도서관 현장의 다양한 사례 공유공공도서관협의회는 올해 100주년을 맞은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과 공동으로 공공도서관의 미래형 디지털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공간 구축 사례를 공유한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의 사례로 ‘큰글자책의 역할과 방향성:제작부터 도서관 활용까지’란 주제로 큰글자책 보급 사업에 대해 논한다. 청년 책의 해를 맞아 ‘2030 청년책포럼 청년, 도서관에 가다’란 주제로 청년들의 도서관 활용과 해외 서비스 사례, 청년이 바라는 도서관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논할 예정이다. 10년 차를 맞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도 사서와 강사, 참여자를 모시고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한국도서관사연구회의 마산 창원 지역 공공도서관과 마을도서관 역사에 대한 세미나 ‘마산 창원 지역 도서관의 역사와 의의’ 개최 및 도서관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총46개 프로그램이 대회 기간 추진된다.◇ 도서관문화전시회를 통한 각종 신기술 만남과 풍성한 체험 활동이와 함께 도서관 및 도서관 관련 기업 58개 회사(142개 부스)가 참여해 신기술 및 관련 제품 등을 소개하는 ‘도서관문화전시회’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이후 도서관 현장의 신기술 도입 등을 위한 신제품뿐만 아니라 출판사 등도 참여해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 부스로 한국도서관협회 홍보 부스(출판물 홍보 포함), 경상남도·창원특례시 도서관 홍보부스, 2022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프로그램집’과 ‘도서관문화전시회’ 자료집 및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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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운영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유치, 6월부터 운영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년 연속 시행기관으로 선정,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올해 신규로 선정됐다. 국비 총 1300만원을 지원받아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업을 펼친다.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예술’과 관련한 ‘나를 찾는 그림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으로 삶과 접목해 볼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총 12차시로 6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강좌는 △어려운 그림이 좋아하는 그림이 될 때, 그림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우리는 그림을 통해 무엇을 보아야 할까?(이일수 하나코갤러리 대표) △그림에 마음을 놓다(이주은 미술사학자) △나에게 다가오는 그림(이소영 빅피쉬아트 대표) △나를 위로하는 아트테라피(서민지 아트테라피 강사) △나를 치유하는 그림의 힘(김선현 교수)과 지역 미술관 탐방으로 구성했다. 5월 23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왕배푸른숲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환경’과 연계해 ‘내 삶에 물든 그린(GREEN)’을 운영한다. 식물 인문학 강좌와 탐방 및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한다.강좌는 △식물세밀화로 보는 식물이야기(이소영 식물세밀화가) △재미있는 꽃과 정원이야기(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기획운영실장) △처음 식물과 만나다, 초록이 가득한 삶(정재경 식물에세이스트)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국립세종수목원으로 탐방을 떠나, 식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후속 모임에서는 나만의 반려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5월 30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혹은 평일 저녁 운영으로, 낮 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까지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 관련 상세한 정보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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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문학-나다움의 가치'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과천시 문원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가운데 '뷰티 인문학-나다움의 가치'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과천시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뷰티인문학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기획해 운영하는 것이다.문원도서관은 'MZ세대', '개별화', '개인화'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개개인이 가지는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를 토대로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과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과천시통합예약포털에서 접수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5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문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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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도서관주간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동안 작가 초청 강연회,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독서 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년 전국 도서관에서 4월 12일~18일 기간 동안 기념 행사가 열린다.제58회 도서관주간 공식 표어로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힘든 나날에도 도서관이 건네는 내일의 희망이 있어요’, ‘도서관에서 당신의 인생 한 장을 넘겨 보세요’라는 표어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과 함께 여유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인형극 ‘토끼의 재판(봉담도서관)’, ‘마법사의 비밀책방(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미운 오리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남매(송린이음터도서관)’, ‘깃털 피리(노을빛도서관)’ 등의 공연과 ‘수채 장미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왕배푸른숲도서관)’, ‘음악 책놀이(중앙이음터도서관)’, ‘향기로운 바리스타(태안도서관)’, ‘목공 핀볼 만들기(삼괴도서관)’ 등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정여울 작가의 ‘끝까지 쓰는 용기(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정호선 작가와 천효정 작가의 ‘어른이 되어 만나는 그림책(진안도서관)’, 이학범 작가의 ‘수의사 북토크 & 팻로스(봉담도서관)’, 권지영 작가의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책 읽기(삼괴도서관)’, 김진선 작가의 ‘서울대 의대 엄마는 이렇게 공부시킵니다(송산도서관)’, 안정은 작가의 ‘괴물이 오면(정남도서관)’, 김미희 작가의 ‘시인 되는 날(목동이음터도서관)’ 등 여러 작가 초청 강연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이 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및 두배로 대출, 독서퀴즈, 도서 추천 및 블라인드 북 대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도서관주간 동안 풍성하게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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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주간, 9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후원하는 ‘제56회 도서관주간’이 ‘도서관 책 한 권, 세상을 테이크아웃 하다’를 주제로 독서의 달 시작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일주일간) 전국 각급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도서관과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다만 올해 제56회 도서관주간은 코로나19로 4월에 진행하지 못하고 9월 1일부터 7일로 연기해 시행하게 됐다. 1964년 시작된 도서관주간은 1967년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로 미개최된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기 위해 도서관주간 일정이 변경된 첫 사례가 됐다. 이번 제56회 도서관주간을 계기로 협회 소속 모든 도서관들은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서관 활동의 철학을 담아 상반기에 진행되지 못한 행사를 방역 지침을 잘 지켜 보다 풍성하게 준비해 온·오프라인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만날 계획이었다. 그러나 8월 중순 이후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등 사회적 가리두기 2단계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 등의 변화나 축소가 예상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도서관 프로그램은 가까운 동네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만난 ‘책 한권’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주길 제56회 도서관주간 공식주제는 ‘도서관 책 한권, 세상을 테이크아웃 하다’로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는 없지만, 도서관에서 빌린 ‘책 한 권’으로 코로나19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도서관인들의 바람을 담았다. 공식 주제와 함께 사용될 공식 표어로는 ‘도서관님이 당신의 인생을 팔로우 합니다’, ‘오늘의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 도서관’이다. 주제와 표어는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기 위해 제56회 도서관주간을 9월 독서의달로 연기했다”며 “제56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그동안 단절됐던 도서관과 독서문화 활동 등을 회복하여 도서관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